LG전자, 이동형 무선 TV '스탠바이미' 출시
조미덥 기자 2021. 7. 15. 21:27
[경향신문]

LG전자는 거실, 부엌, 침실 등 자신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해 시청할 수 있는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는 움직이는 스탠드에 설치한 이동형 TV다. 27인치 화면을 좌우 모두 앞뒤로 65도까지 돌릴 수 있다. 제품 하단에 바퀴가 있어 침실, 부엌, 서재 등으로 옮겨가며 시청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으로 직접 화면을 터치해서 조작할 수도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2021년 신제품 LG TV와 동일한 운영체제인 웹OS 6.0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하면 무료 채널 제공 서비스인 LG 채널(한국 기준 총 144개 무료 채널 제공)을 포함해 최신 LG TV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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