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갔다 점심 먹으러 돌아온 판다.."밥은 먹을래요" (영상)
송영민 동아닷컴 기자 2021. 12.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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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물원에서 우리를 탈출한 판다가 사육사가 주는 밥을 먹으러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포착돼 중국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타임스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멍란(Menglan)은 전날 2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탈출을 시도했다.
멍란은 2015년 7월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 기지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 지 2년 후 베이징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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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물원에서 우리를 탈출한 판다가 사육사가 주는 밥을 먹으러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포착돼 중국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타임스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멍란(Menglan)은 전날 2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사육사들이 멍란을 유인하기 위해 음식을 제공하자, 음식 냄새를 맡은 멍란은 다시 자신의 우리 안으로 돌아갔다.
멍란이 서식지 밖으로 기어 나오자 동물원 직원들은 안전을 우려해 방문객들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판다를 볼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타임스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멍란(Menglan)은 전날 2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사육사들이 멍란을 유인하기 위해 음식을 제공하자, 음식 냄새를 맡은 멍란은 다시 자신의 우리 안으로 돌아갔다.
멍란이 서식지 밖으로 기어 나오자 동물원 직원들은 안전을 우려해 방문객들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판다를 볼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멍란은 2015년 7월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 기지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 지 2년 후 베이징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멍란을 담당하는 사육사의 말에 따르면 멍란은 동물원 내에서 종종 말썽을 피우는 ‘장난꾸러기’로 통한다.
사육사들은 멍란의 탈출에 대해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우리를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멍란은 다시 쾌활한 모습으로 서식지 내 놀이터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추이슈훙(崔書紅) 중국 환경부 자연생태보전부 부장은 “자이언트 판다 개체 수가 약 1800마리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는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를 확장하고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정부의 정책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도 지난 2016년 멸종 위험도 적색목록에서 자이언트 판다 지위를 ‘멸종 위기’(endangered)에서 ‘취약’(vulnerable)으로 한 단계 격하시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광범위한 삼림 벌채로 인해 자이언트 판다의 서식지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영민 동아닷컴 기자 mindy59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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