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아냐?' 호주여자농구대표팀, 원피스 유니폼 눈에 띄네
서정환 2021. 7. 21. 00:37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21/poctan/20210721003716599kjvl.jpg)
[OSEN=서정환 기자] 호주여자농구대표팀의 유니폼이 논란거리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호주여자대표팀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일본스포츠업체 아식스가 제작한 유니폼은 몸에 딱 달라붙는 스판 재질의 원피스로 제작됐다.
호주여자대표팀은 2000년대 중반까지 원피스 유니폼을 입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일반 유니폼으로 바뀌었다. 대표팀 선수들이 전통과 기능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원피스 유니폼을 요구했고, 9년 만에 뜻을 이뤘다.
제나 오헤어는 “선수들이 원피스 유니폼으로 바꿔달라고 꾸준히 로비를 했다. 새로운 유니폼이 지급돼 행복하다. 보기보다 훨씬 편안하고 플레이 하기에도 좋다”며 기뻐했다.
호주여자대표팀은 원피스 유니폼을 입고 성적도 좋았다. 호주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원피스 유니폼을 입고 동메달을 땄다. 호주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원피스 유니폼이 보기에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유니폼이 몸에 지나치게 달라붙어 선수들의 몸매를 노출해 성을 상품화한다는 시선도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주여자농구팀 케이티 에버리 / 2021/07/2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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