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이미 돌싱이라는 50세 워너비 스타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진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계를 넘나들며 다작하는 배우다.

72년 생인 그녀는 10여 년의 연극 무대로 내공을 쌓아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재주를 가졌다.

그런 진경이 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힌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진경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끝나고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인터뷰를 했고, 기자가 던진 질문에 한 대답이 오해로 굳어지게 되었다며 그때 일화를 상세히 설명했다.

기자는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고 말했고, 진경이 "결혼 생각 없습니다"라고 답했던 게 다였다. 하지만 그 답변으로 본의 아니게 미혼으로 굳어지게 되어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딱히 말할 계기가 없어 이제서야 정정한다고 밝혔다. 그 말이 굳어지면서 인터넷에 자신이 미혼으로 기재되어 내내 불편했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진경은 "사실 나홍주처럼 나도 한 번 다녀왔다"라며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속 캐릭터와 비슷함을 쿨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드라마 '멜랑꼴리아'

한편, 진경은 tvN '멜랑꼴리아'으로 돌아왔다. 진경은 극 중 배경인 특혜 비리 사립고인 아성고등학교 교무부장 노정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