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때아닌 안철수가.. "찰스를 팝니다, 가격은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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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자신을 매물로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주소로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울러 안 후보는 "뭐든 불러만 달라. 안철수는 내년 1월 31일까지만 판다"라며 "채팅으로 필요한 점을 요청하시면 상담 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당근마켓 찰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안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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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진짜 안철수 맞아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자신을 매물로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진짜 안철수 맞다”라며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판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기로는 의사 경력으로 사람을 잘 고친다”라며 “마라톤 완주 경험으로 체력 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교수 경력으로 가르치는 것도 잘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아이 돌봄 △자영업자 전단지 배포 △여성 귀갓길 동행 등을 적었다. 그는 “위에 나열된 것 외에도 ‘이런 것도 되나’ 싶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뭐든 불러만 달라. 안철수는 내년 1월 31일까지만 판다”라며 “채팅으로 필요한 점을 요청하시면 상담 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본인임을 인증하려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당근마켓 찰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안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컴퓨터 좀 고쳐 달라” “로블록스 주식 뺏어도 되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신선하고 재밌다는 의견을 전했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당근마켓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람·생명을 거래하는 행위를 제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운영정책상 ‘생명’거래와 나눔은 전면금지 및 차단하고 있으며, 캠프 측에 빠르게 안내 후 해당 게시글은 삭제 조치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철수마켓은 안 후보가 국민의 의뢰를 접수한 뒤 직접 달려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시리즈물 촬영 기획이다. 촬영된 영상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안 후보의 SNS 등에 게재된다.
실제로 안 후보는 지난 12일 첫 번째 의뢰인인 한 워킹맘을 찾아 아이 돌보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는 숯불구이 집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일과 전단 배포 대행 신청을 받고 있다.
송혜수 (s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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