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히어로 위해 멍뭉미 버린 넷플릭스 공식 남자친구

넷플릭스의 아들, 넷플릭스 공식 남친이란 별명을 가진 '노아 센티네오'가 DC 유니버스에 합류합니다.

내년 7월 말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블랙 아담>은 그의 합류로 마블보다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젊은 세대를 끌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극중 노아 센티네오는 '아톰 스마셔'를 연기합니다.

특히 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서 보여준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아 센티네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페펙트 데이트', '시에라 연애 대작전'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비슷한 장르에 나와 남자친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배우입니다.

따라서 다소 어둡고, 진지하며, 퇴폐적이기까지 한 DC의 세계관에서 그가 어떤 분위기를 낼지 기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귀여운 멍뭉미를 버리고 수북한 수염과 근육으로 벌크업해 캐릭터에 녹아들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있습니다.

<블랙 아담> 출연진에는 피어스 브로스넌, 드웨인 존슨, 세라 샤히 등이 나옵니다. 특이한 점은 <블랙 아담>에 나오는 출연진은 대부분 히어로 영화에 처음 출연한다고 해 기존 이미지에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샤잠>의 스핀 오프로 기대를 모르고 있어 <샤잠>과 연결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보이네요. '블랙 아담'은 1940년 코믹북에 등장해 '샤잠'의 라이벌이자 안티 히어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 아담은 드웨인 존스가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