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엄마 손길에 대성통곡하는 아이 "더러워지는 것 같아" 충격

서유나 2021. 11. 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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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을 불결해 하는 금쪽이가 등장해 충격을 줬다.

11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74회에서는 3년째 등교를 거부하며 엄마의 손길을 피하는 11살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잠시 방을 나갔던 엄마가 다시 돌아와 뭐라도 먹으라 타일르자 "내가 알아서 한다고"라고 칭얼거렸다.

금쪽이는 이후 다시 돌아온 엄마에게 "준비 다했는데 엄마가 망쳐놨어. 엄마가 학교 못가게 했어"라며 연신 원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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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마 손을 불결해 하는 금쪽이가 등장해 충격을 줬다.

11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74회에서는 3년째 등교를 거부하며 엄마의 손길을 피하는 11살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아빠는 가장 큰 고민으로 "아이가 3년 째 학교를 가지 않고 있다. 2학년 때부터 안 가기 시작해 3학년 때 조금 나아졌다가 4학년 들어 아예 안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VCR을 통해 공개된 금쪽이의 등교 준비 시간. 8살 동생 먼저 아침 식사를 하는 가운데 금쪽이는 눈 뜨자마자 휴대폰을 만지더니, 엄마가 와서 "뭐하냐"고 묻자 "그냥 신경 쓰지 마"라며 까칠한 태도를 보였다.

금쪽이는 잠시 방을 나갔던 엄마가 다시 돌아와 뭐라도 먹으라 타일르자 "내가 알아서 한다고"라고 칭얼거렸다. 금쪽이는 "멀미 나, 안 먹는다고. 왜 자꾸 먹으라 그래"라며 짜증을 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를 한껏 피해 방을 나서 세수를 하더니 알아서 가방을 챙기고 옷을 맞춰 입었다. 엄마는 이를 지켜보다가 "금쪽이 오늘도 예쁘게 입었네?"라며 다정하게 말 붙이곤 금쪽이의 가방을 살짝 건드렸다. 그러자 금쪽이는 갑자기 오열하며 "만지지 말라고!"라고 악을 쓰고 대성통곡했다.

엄마는 "엄마가 만지는 게 왜 싫어. 엄마한테 말해줘야 엄마가 도와주지"라고 차분히 이유를 물었다. 그럼에도 금쪽이는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고, 대신 엄마가 자신에게 다가가 손을 대려하자 심지어 숨기까지 하며 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금쪽이는 이후 방에 홀로 남아 마치 불결하다는 듯 가방을 만지며 짐을 풀었다.

금쪽이는 엄마가 동생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서자 홀로 베란다에서 친할머니와 통화를 나눴다. 금쪽이는 계속해서 "엄마가 계속 가방 만져요"라고 토로하며 억울하다는 듯 호소했다. 금쪽이는 이후 다시 돌아온 엄마에게 "준비 다했는데 엄마가 망쳐놨어. 엄마가 학교 못가게 했어"라며 연신 원망을 내비쳤다.

이런 모습에 신애라, 장영란, 정형돈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 오영은 박사는 "이 장면만 떨어뜨려 봤을 때 오염 강박이 맞다"고 봤는데, 하지만 금쪽이는 바깥에선 어떤 강박도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했다.

이후 금쪽이가 친구에게 털어놓은 충격적 고백. 금쪽이는 친구에게 "난 엄마 바꾸고 싶어. 그냥 안 낳은 게 좋은 거 같아. 아니 지금 엄마가 내 방에 들어가는 것도 싫고 나를 만지는 것도 싫은데. 엄마가 만지면 더러워지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엄마는 씁쓸한 표정으로 "저 얘길 애가 자주했다"며 "왜 싫어하는지 그게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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