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선균 딸이 올린 사진에..LG폰 사용자들 놀란 이유

김은빈 2021. 10. 15. 00: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가운데, LG스마트폰을 1년 넘게 사용 중인 20대 여배우가 화제가 됐다.

14일 LG 스마트폰 사용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벨벳을 실사용하는 20대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배우 정지소님께서 벨벳 오로라를 쓰고 있다"며 "사실 젊은 여성 분 중LG폰 쓰는 분들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특히 20대 여자배우가 사용하는 건 근 몇 년 동안 처음 본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정지소의 셀카 사진도 올라왔다. 정지소는 그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벨벳폰을 이용한 셀카를 공개해 왔다.

이 글은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모델이었던 걸그룹 블랙핑크가 애플 아이폰을 사용해 일부 네티즌의 비판을 산 가운데 나와 주목됐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블랙핑크가 갤럭시 홍보모델 종료 후 바로 아이폰으로 바꿨다고 주장했지만 계약 종료는 이전 시점에 있었던 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한 정지소는 영화 '기생충'(2019)에서 부자 부부인 이선균, 조여정의 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배우 마동석과 함께 LG유플러스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