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FA 손아섭 보상선수로 문경찬 지명

류예지 기자 2021. 12. 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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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31일 FA(자유계약선수) 손아섭의 NC다이노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문경찬을 지명했다.

문경찬은 2015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지명 2라운드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둥지를 옮겼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 후 롯데가 아닌 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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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31일 FA(자유계약선수) 손아섭의 NC다이노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문경찬(NC)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 4월 KIA타이거즈전을 치르는 문경찬. /사진=뉴시스
문경찬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31일 FA(자유계약선수) 손아섭의 NC다이노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문경찬을 지명했다. 롯데 구단은 "문경찬은 뜬공을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라며 "내년부터 넓어지는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쓴다면 보다 나은 투구를 펼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 투구폼 변경으로 기복이 있었으나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불펜에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문경찬은 2015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지명 2라운드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둥지를 옮겼다. KIA 시절인 2019년에는 54경기에서 1승2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94를 만들어냈다.

NC는 지난 24일 손아섭과 4년 총액 64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26억원, 연봉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 조건이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 후 롯데가 아닌 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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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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