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노트' 장도연, 시온잉크 실험에 "재밌고 신기해" 감탄

이주원 2021. 8. 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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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시온잉크 실험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 한 가운데 인체 자연발화 미스터리에 이어 기적의 발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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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시온잉크 실험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 한 가운데 인체 자연발화 미스터리에 이어 기적의 발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세계 곳곳의 현상이 조명된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멕시코의 13년 만에 나타난 성모상 그림 사건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러가지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곽재식 작가는 "실험실에서 비슷한 실험을 해볼 수 있다"라며 안내했다. 그는 장도연과 존박에게 "검은색 종이 위에 그림이 나타날 거다. 드라이기로 그림을 샅샅이 훑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드라이기를 쐬자 검은색은 점차 사라지고 장도연의 컬러 그림이 나타났다. 장도연이 "와 이거 뭐야"라며 깜짝 놀라자 곽 작가는 "이게 화학입니다. 여러분"이라며 '화학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물총을 이용해 물을 흰 종이를 뿌리자 그림이 나타났다. 장성규는 "마치 멕시코 성모상처럼 흐릿하게 나타났다"라며 놀라워했고, 장도연은 계속되는 이색 실험에 "재밌고 신기하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곽 작가는 "한 가지 가설이 열이다. 열 때문에 그림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해본 것이다. 멕시코가 좀 뜨겁냐. 그래서 성모마리아상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추측했다.

이같은 실험은 온도에 반응하는 잉크가 실제로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온도에 반응하는 유기화합물로 이뤄져 있는 시온잉크는 온도에 따라 분자의 구조가 달라져 색이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투명으로 반응해 다른 그림이 나타났던 것이다.

강성주 박사는 "미국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났을 때, 기념으로 우표를 발행했다. 그 우표를 보면 가운데가 검은색이다. 가운데를 손으로 누르면 달 그림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장도연이 "진짜 아이디어다"라고 하자 곽 작가는 "마법을 왜 배웁니까? 화학이 있는데"라며 계속되는 '화학 부심'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범준 교수는 수변잉크를 언급하며 "실리카가 물을 함유하면 굴절률이 변한다. 그래서 물이 한겹 있는 것과 같아진다. 방수성을 가지고 있는 수변잉크를 바르면 비가 왔을 때만 글자를 보여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인웍스에 대한 예시가 전해지며 이목을 끌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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