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욘 람, 디섐보 코로나로 올림픽 좌절

스포츠동아 입력 2021. 7.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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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이자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욘 람(스페인)과 세계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골프협회도 디섐보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며 "패트릭 리드가 대신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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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이자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욘 람(스페인)과 세계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스페인 올림픽위원회는 25일(한국시간) “람이 일본 도쿄로 출발하기 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골프협회도 디섐보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며 “패트릭 리드가 대신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 랭킹 톱10 중 1위 욘 람을 비롯해 2위 더스틴 존손, 6위 디섐보, 7위 브룩스 켑카, 8위 패트릭 캔들레이, 9위 루리 우스트히즌, 10위 해리스 잉글리시까지 7명의 출전이 불발됐다. 현재 10위 내 선수는 3위 콜린 모리카와,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잰더 쇼플리만 출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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