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토트넘전 가장 빛나는 불꽃이었다" [英매체]
[스포츠경향]
[英매체] “아다마, 토트넘전 가장 빛나는 불꽃이었어”

아다마 트라오레(25·울버햄튼)가 ‘MOT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아다마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울버햄튼은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6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5개의 슈팅과 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날 울버햄튼의 선봉대장은 당연 아다마였다.
라울 히메네스(29), 프란시스쿠 트린캉(20)과 함께 공격수로 출전한 아다마는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측면을 공략했다. 아다마는 피지컬을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스피드로 토트넘의 우측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26분 좌측면에서 볼을 잡은 아다마는 상대 수비를 뚫어낸 후 히메네스에게 컷백 패스를 내주며 슈팅을 유도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 역시 맞이했다. 후반 15분 토트넘의 공격을 끊어낸 울버햄튼은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며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아다마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다만, 트라오레의 슈팅을 위고 요리스(36·토트넘)가 선방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아다마를 비롯해 경기를 주도한 울버햄튼은 종료 휩슬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토트넘을 두드렸다. 하지만 전반 9분 델레 알리(25·토트넘)에게 내준 PK 득점을 뒤집지 못하며 0-1로 패배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 아다마의 활약은 눈부셨다. 아다마는 토트넘을 상대로 드리블 10회 시도 중 9회 성공, 볼 경합 22회 중 17회 성공, 키 패스 4회, 피파울 4회, 유효 슈팅 1회 (소파스코어 기준)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다마를 ‘MOTM’으로 선전했다. 매체는 아다마의 활약에 대해 “그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좌측 공격으로 나서 토트넘의 자펫 탕강가(22)와 다비손 산체스(26)를 지속적으로 위협했다. 그는 울버햄튼에서 가장 빛나는 공격의 불꽃이었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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