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의 솔직리뷰] '기능-외형 별도' 코스튬 시스템, 넷마블 '마블 퓨쳐 레볼루션' (2)

(MHN스포츠 이솔 기자) 모 게임에서의 '클론 (레어) 아바타'는 일반 (레어) 아바타보다 월등히 비싼 가치를 지닌다. 자신이 원하는 '룩'을 꾸밀 수 있는 시스템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중요한 커스터마이징 요소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오후 5시 공개된 '마블 퓨쳐 레볼루션' 에서는 이러한 '룩 꾸미기'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외형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과 함께 기능과 외형을 모두 중시하는 게이머들의 취향을 반영한 결과다.

코스튬 시스템
코스튬은 특정 기능을 가진 '장비'를 캐릭터에 장착하는 것과 동일하다. 총 4개의 파츠가 있으며, 블랙 위도우에는 '헤어'-'슈트'-'부츠'-'무기(바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의상의 디자인은 각자의 개성이 있다. 누군가에겐 멋진 의상이 누군가에겐 취향에 따라 디자인이 끔찍해 입기 싫은 의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과 달리 게임에서는 '기능'상 입어야 할 때가 있다. 필자는 2세트 효과를 위해 슈트와 헤어를 '엘레나 벨로바'세트로 갖춰입었다. 특히 헤어는 '마스터 이'를 떠올리게 하는 고글이 동봉되어 있다. 아름다운 블랙 위도우의 얼굴 전면을 가리는 '입기 싫은' 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외형 변경'이다. 외형 변경에서는 실제 장착한 장비 대신 기존에 보유한 장비로 이를 바꿔 보여줄 수 있다. 위 사진처럼, 2세트 효과를 유지한 상태로 왼쪽(엘레나 벨로바 헤어)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오른쪽 헤어로 세팅한 채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배틀 배지-오메가 카드
배틀 배지와 오메가 카드는 각각 6개씩 장착할 수 있는 능력치 강화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들에는 마블 특유의 그림이 담겼다.
두 아이템 모두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메가 카드는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테마 별 세트효과가 존재한다. 현재까지 최대 7성의 카드가 있다.
캐릭터 별로 6개만 장착하다는 설명을 보아, 정황 상 '계정 내 캐릭터 간 카드 공유' 시스템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도감 시스템
전형적인 RPG게임이 그렇듯, 해당 작품에도 도감은 존재한다.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보너스로 능력치를 성장시켜주거나, 컬렉션을 모으고 특정 활동을 진행하면 성장에 필요한 추가적인 보상(아이템 등)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
다만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체크할 것이 많은 관계로 무엇을 달성했는지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아쉽게도 레벨이 낮은 관계로 추가적인 성장 시스템인 잠재력 관리-코어 강화-특성 등의 시스템은 아직 해금하지 못했다. 다음 편 리뷰에서는 가능하면 이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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