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에서 한일 합작 영화로 리메이크 되는 영화 <건축학개론>

2012년 개봉해 첫사랑 열풍을 불러오며 400만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 <건축학개론>이 한·일 합작 영화로 재탄생된다.

일본에서 케이팝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케이팝몬스터'는 4일 기사를 통해 <건축학개론>이 넷플릭스를 통해 한·일 합작 영화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일본판 영화의 제목은 <사랑에 빠진 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일본이다.

주연은 일본내 유명 스타 배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주연을 맡게 되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영화 <내일의 죠>, <테라포마스>, <해커스 게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 제작은 일본 영하 <아무도 모른다>, <박치기>를 제작한 재일교포 영화 제작자 이봉우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 감독
- 소리 후미히코
- 출연
-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카리나, 카츠야, 모로 모로오카, 니시다 나오미, 스기모토 텟타, 바이쇼 미츠코, 츠가와 마사히코
- 평점
- 6.5
- 감독
- 이즈츠 카즈유키
- 출연
- 시오야 슌, 타카오카 소스케, 사와지리 에리카, 야나기하라 쿄코, 오노우에 히로유키, 마키 요코, 코이데 케이스케, 나미오카 카즈키, 오다기리 죠, 미츠이시 켄, 카세 료, 키무라 미도리코, 요 키미코, 오오토모 코헤이, 마에다 긴, 쇼후쿠테이 마츠노스케, 본치 오사무, 사사노 타카시, 사카구치 타쿠, 켄도 코바야시, 키노시타 호우카, 에구치 노리코, 치순, 도쿠이 유, 마츠자와 카즈유키
- 평점
- 8.7

그가 맡은 역할은 원작에서 이제훈, 엄태웅이 연기한 승민 캐릭터의 일본 버전인 남자 주인공 이부키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지, 한가인이 연기한 서연 역할은 캐스팅이 진행 중인데, 이 캐릭터의 이름이 한국인 유학생 이유나로 알려져 한국 배우가 캐스팅될 것으로 추측된다.

줄거리는 2002년 건축가를 꿈꾸는 대학생 이부키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한국인 유학생 이유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건축학 수업을 들으며 친해지게 되고 나중에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원작 영화에 나왔던 장래에 집을 지어 달라는 약속까지 하게 된다. 19년 후 이혼과 아버지의 병으로 고생한 이유나가 이부키를 찾아오게 되고, 니시이즈 마을에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게 되면서 대학생 시절 숨기고 있었던 마음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주연을 맡은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홈페이지에 작품 참여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면서
한국에서 대히트 한 연애 영화의 리메이크라 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동시에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건축가가 집을 설계하는 것처럼 경의를 담아 정성스럽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또 정성껏 이 작품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 오리지널 작품을 잘 참고하고 새롭게 이 팀으로 만드는 사랑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작품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사랑에 빠진 집>의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 감독
- 이용주
- 출연
-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 유연석, 김동주, 이승호, 김의성, 박수영, 조현철, 박진우, 이선주, 이경미, 한설아, 김경화, 노성은
- 평점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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