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트리파티 "고생은 누구든 하니까"..가족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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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이하 '아누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누팜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세계에서 자신을 주목하자 가족들 역시 뿌듯해하고, 행복해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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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이하 '아누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누팜은 가족들과 통화를 하며 아침을 열었다. 아누팜은 '너무 들떠있지 말아라'고 조언해주는 어머니를 언급하며 "엄마랑 통화하면 너무 좋다, 편해지고 힘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한국 생활 11년 차에 접어든 아누팜은 마지막으로 작년 1월에 가족들을 만났다고.
아누팜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세계에서 자신을 주목하자 가족들 역시 뿌듯해하고, 행복해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아누팜은 "고생은 누구든 하니까"라며 "뭐라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신나게, 즐겁게 어려움을 넘기려 생각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아누팜은 "많이 힘들었다"고 전하며 "처음에는 밥 문제도 있었고, 3개월간은 계속 울었다"라며 한국어 공부, 고향에 대한 향수 등으로 힘겨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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