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할로윈 사진으로 미친 인맥 인증한, 35kg 감량 후 더 예뻐진 배우 근황
'오징어 게임'이 할로윈 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이라 많은 이들이 짐작했는데요.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오징어 게임'은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아이템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주말 10월 30일 할리우드힐스에는 큰 파티가 열렸는데요. 올해 초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35kg가량을 감량한 영화 '피치 퍼펙트', '어쩌다 로맨스' 배우 레벨 윌슨은 '오징어 게임' 참가자 의상을 입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레벨 윌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다수의 할로윈 파티 사진과 영상을 재개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토르:라그나로크', '조조 래빗'의 대세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뿐 아니라, 패리스 힐튼까지 보여 보는 이의 눈을 비비게 만들었습니다. 재개된 SNS의 사진에는 많은 이들이 댓글을 남겼는데요. '내가 지금 타이카 감독 보고 있는 거 맞냐.', '와우, 이거 누가 연 파티냐', '달려!', '오징어 게임 짱'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호주 출신의 레벨 윌슨은 다수의 코미디 영화에서 특유의 거침없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올해 초 급격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여신'으로 불리며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호주의 모닝쇼 '선라이즈'에 출연해 체중 감량 후 훨씬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매년 받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가 무척 좋았다는 것인데요. 담당 의사는 "맙소사, 지금까지 당신이 했던 검사 결과 중 지금이 최고예요. 알다시피 이건 기적이나 마찬가지예요." 라며 놀랐다고 했습니다.
체중 감량 후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그녀는 할리우드 최초로 제작되는 K팝 소재 영화 '서울 걸즈'의 감독 또한 맡았는데요. 이는 그녀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행보를 보여줄 레벨 윌슨의 행보가 무척 기대됩니다. '서울 걸즈'도 재밌게 잘 만들어 주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