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불어난 계곡물 들어간 40대 숨져

허광무 2021. 7.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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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울산 울주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울주군 배내골 한 산장 근처 계곡에서 A(40대 후반)씨가 물에 빠졌다.

출동한 울주소방서 구조대는 주변 하천을 수색해 10시 31분께 물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깨운다며 물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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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계곡에서 소방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야간에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울산 울주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울주군 배내골 한 산장 근처 계곡에서 A(40대 후반)씨가 물에 빠졌다.

A씨와 함께 산장에서 술을 마시던 직장동료들이 "A씨가 계곡 하천에 들어갔는데 돌아오지 않는다"라며 119에 신고했다.

당일 낮부터 울산에서는 장맛비가 내리던 중이었고, 하천물도 다소 불어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출동한 울주소방서 구조대는 주변 하천을 수색해 10시 31분께 물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깨운다며 물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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