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에 또 전화 "월요일에 하는 거 없으면 '런닝맨' 나와"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7. 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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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차한 전 멤버 이광수를 끌어들였다.

이날 유재석은 앞서 하차한 이광수에게 전화해 "뭐하니?"라고 질문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윤상이(이광수 담당 VJ)가 너 빠지고 할 거 없어서 풍경 찍고 줄다리기 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 석진이 형이랑 통화도 했다던데"라고 근황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석진이 형한테 선물을 드렸는데 다음날 매장에 가보니 바로 바꾸셨다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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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하차한 전 멤버 이광수를 끌어들였다.

7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노가리 까는 날'로 꾸며져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야 퇴근할 수 있는 신개념 토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앞서 하차한 이광수에게 전화해 "뭐하니?"라고 질문했다. 이광수는 "지금 본집에 와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 지금 월요일에 하는거 없는것 같은데 이럴거면 녹화 나오라"며 "내일은 뭐하냐"고 물었다. 이광수는 "그냥 집에 자빠져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녹화와서 여기에 자빠져 있으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출연하지 말고 먼 발치에서 우릴 좀 지켜보라"고 거들었다.

당황한 이광수가 "출연을 안하는데 먼 발치에서 왜…"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빡빡하네" "아 좀 해" "드론 배워"라고 공격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윤상이(이광수 담당 VJ)가 너 빠지고 할 거 없어서 풍경 찍고 줄다리기 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 석진이 형이랑 통화도 했다던데"라고 근황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석진이 형한테 선물을 드렸는데 다음날 매장에 가보니 바로 바꾸셨다더라"고 폭로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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