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3달 만에 깜짝 결혼 발표해 충격 안긴 연예인
조회수 2021. 11. 12. 18:17 수정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천생연분>, <빛과 그림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또한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락 오브 에이지>, <영웅> 등 뮤지컬에서도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은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뮤지컬 티켓을 선물하는 등 평소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도 유명한데요.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한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는 안재욱에 대해 “이미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실제 삶 자체가 테리우스다. 동료 배우들과의 사교성이 최고다.”라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은 2014년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으로 만난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열애 공개 3개월만인 2015년 6월 결혼에 골인해 현재 큰딸, 둘째 아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지난 17일 본인의 SNS에 “이른아침#생일상#색시#고맙구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 안재욱은 아내가 차려준 생일상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안재욱은 JTBC 드라마 <천공의 성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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