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박민우, 1년 전 목격담 "걷지는 못하더라"

마아라 기자 2021. 7.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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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목격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민우의 근황이 담긴 지난 5월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박민우의 아버지 박찬학 장로가 전화 연결을 통해 "아들이 몸이 아파서 집에서 간병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해당 근황이 알려지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월 방송 당시 박민우의 목격담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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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박민우 인스타그램, CTS '아주 특별한 찬양' 방송화면

2019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목격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민우의 근황이 담긴 지난 5월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박민우의 아버지 박찬학 장로가 전화 연결을 통해 "아들이 몸이 아파서 집에서 간병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며 "저는 9시쯤이 돼서 사고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갔다. 올라가보니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 장로는 "민우가 저보다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3년 동안 (간병을) 잘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견딜 만큼의 고난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근황이 알려지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월 방송 당시 박민우의 목격담도 이목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국립 재활병원에 입원했었다며 "저랑 같이 있던 배우다. 살도 많이 찌시고 눈만 깜빡이는 정도였다. 아버님이 엄청 지극 정성으로 직접 돌보고 있으셨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가 다니는 보건소에 박 배우님이 아버지와 재활을 받으러 오신다고 알려주셨다더라"며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니까 1년 전이다. 휠체어 타고 계시고 서기는 서시는데 걷지는 못 한다고 들었다"고 1년 전 목격담을 전했다.

현재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민우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민우는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다.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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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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