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사퇴 논란 이종국 前 사장, SR 사장 취임
장성길 2021. 12. 28. 09:03
[KBS 부산]임기 중 부산교통공사 사장직을 돌연 사퇴하면서 물의를 빚었던 이종국 씨가 수서고속철도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임기를 6개월 남긴 상태에서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부산교통공사 사장직에 물러났지만, 이후 수서고속철도 사장직에 공모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역대 사장 가운데 타 기관 사장 공모를 위해 임기 중 사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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