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스타트업] 서핏, 실무자 맞춤형 콘텐츠부터 구인 구직 연결서비스까지

이덕주 2021. 12.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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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이라고 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을 성장시키고 그들의 실제 능력이 기업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서핏의 목표입니다."

최근 기자와 인터뷰한 김진욱 헤이컬렉티브 대표(사진)는 회사 지향점을 이렇게 말했다.

헤이컬렉티브는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개발, 디자인, 마케팅,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사용자들 직무 성장에 필요한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가장 큰 특징은 브라우저 크롬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하면 '새 탭'을 열 때 자동으로 실행된다는 점이다. 새롭게 브라우저를 열면 포털 메인 페이지가 열리는 것과 비슷하다.

추천이 되는 콘텐츠는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실제 일하는 사람들 블로그가 많지만, 언론 기사나 유튜브, 뉴스레터가 추천되기도 한다. 김 대표는 "기본적으로 형태소 분석을 통해서 핵심 키워드를 관리하고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추천한다"면서 "시간을 내 직무 공부를 할 수 없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콘텐츠를 읽으면서 성장하도록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애초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시작했던 서비스가 지금은 개발을 비롯해 전반적인 직무로 확대됐다. 4만명의 사용자가 월 250만회 방문한다. 기업들의 각종 채용공고도 광고로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서핏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당장 이직할 생각은 없어도 발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인 홍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핏은 콘텐츠에서 시작해 지금은 'HR(구직 및 채용전반)' 측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디렉토리'라는 이름으로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자신의 경력,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수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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