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특수학교 화재시설 취약..대책 필요"
정혜미 2021. 11. 12. 08:50
[KBS 대구]대구 지역 특수 학교의 화재 시설이 취약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이 대구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특수학교 전체 건물 17동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동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고, 기숙사의 경우 전체 50동 중 12동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게다가 교육부가 2019년 방화스크린 설치를 권고했음에도, 대구 초·중·고교의 방화스크린 개선율이 12% 안팎으로 저조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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