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 미쳐서.. 작곡 그만둔 연예인의 근황

고기에 진심인 '돈스파이크'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신승훈, 박효신, 김범수, 나얼 등 전주만 들어도 인생 노래라 불리는 곡의 작곡과 편곡을 한 유명 뮤지션, 가수, 프로듀서인데요.

작곡, 예능, 먹방, 이제는 요리까지 다양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평창동계올림픽 음악 감독도 맡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수에 따라 달라지는 작곡 방식과 편곡 등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했고, 그 시절 고기를 만나 결국 작곡가에서 전업 고깃집 사장님으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아마 그 시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필스트리트 편에 차오루와 함께 하면서이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당시 동계올림픽과 음식 장사를 동시에 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실패한 고기는 손님에게 내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고기에 미친 삶을 살고 있는 돈스파이크는 전문 셰프가 아니라는 페널티를 극복하기 위해 몇 배의 노력을 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