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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여배우에게 문자로 대시해 결혼까지 한 연예인

조회수 2021. 11. 26.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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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혜미는 12세 연상의 가수 겸 배우 에릭과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7월 결혼 4주년을 맞이해 SNS에 4년 전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나혜미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에릭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처음에 에릭이 문자를 먼저 보냈다.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본인이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사칭하고 장난치는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혜미는 “미용실 잡지에서 나를 처음 봤다더라. 잡지를 보고 기억에 남아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라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하게 됐고 여행 중에 에릭이 나혜미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릭은 지난 27일 SNS에 "베프랑 화이자 2차 맞으러 옴. 배고파"라는 글과 함께 나혜미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운동화를 신은 두 사람의 발을 찍는 나혜미의 손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부러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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