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자세 그대로"..中서 부화 직전 모습 공룡 화석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부화 직전의 모습을 간직한 공룡 화석이 뒤늦게 발견됐다.
중국 장시성 간저우시에서 발견된 이 공룡 태아 화석은 66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박물관 공사를 하면서 연구원들이 재조사한 결과 알 내부에 웅크린 공룡 태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생 조류가 알 내부에서 취하는 웅크린 자세(tucking)는 옛날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주는 화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에서 부화 직전의 모습을 간직한 공룡 화석이 뒤늦게 발견됐다.
중국 장시성 간저우시에서 발견된 이 공룡 태아 화석은 66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화석은 2000년에 이미 발견한 것으로, 10년 동안 박물관에 보관 중이었다. 박물관 공사를 하면서 연구원들이 재조사한 결과 알 내부에 웅크린 공룡 태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태아를 조류와 비슷한 모습인 깃털 달린 공룡 '오리랍토르사우루스'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알에 아기 공룡을 '잉량'이라고 이름 붙였다. 잉량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길이가 27cm이며, 17cm 길이의 알에 둘러싸여있다.
연구자들은 이 화석을 통해 공룡과 현생 조류 사이의 진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생 조류가 알 내부에서 취하는 웅크린 자세(tucking)는 옛날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주는 화석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새의 조상이 공룡이라는 학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구팀 일원인 스티브 브루사트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화석"이라며 감탄했다.
연구팀은 잉량의 배아 일부가 딱딱한 이물질로 덮여 있어 첨단 스캔 기술을 활용해 전체 골격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 회사 근처에 집 마련해준 시부모…사표 쓰고 싶은데 안 되겠죠?"
- '나혼산' 꽃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구성환 "미안하고 사랑해"
- "불륜은 인간쓰레기" 외치던 남편, 안방서 하의 벗고 딴 여자와 영상통화
- 국고로 들어갈 뻔한 '로또 1등'…지급 마지막 날 13억원 주인 나타났다
- 때아닌 '금수저 논란' 최가온…"흙·금수저와 무관한 '인간 승리'"
- 백지영, 이효리와 기싸움 언급에 "핑클이 선배…친해질 기회 없었다"
- "연애 4년, 상견례 전 '빚 얼마냐' 물었더니 '왜 그리 계산적이냐'는 남친"
- '시상식 단골 MC' 신동엽 "예전 사귀던 연예인들 자리 바꾸려고 난리"
- 엄마에게 버림받자 인형 꼭 안고 사는 새끼 원숭이 '애틋'[영상]
- MB 손자설 직접 해명한 이성훈 "인터넷이 미쳤다"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