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혜나 "'하데스 타운' 오디션, 7주간 준비"

김종은 기자 2021. 12. 24.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투쇼'에서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하데스 타운' 오디션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조형균, 최재림, 박혜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하데스 타운' 오디션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조형균, 최재림, 박혜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데스 타운'의 넘버를 본 김태균은 "아이돌이 부르는 노래 구성 같다. 랩도 있고 킬링 포인트도 있다. 대중음악을 듣는 느낌이다"라고 평했고, 최재림은 "'하데스 타운' 넘버 특징이다. 기존 뮤지컬과는 느낌이 다르다. 재즈 밴드 구성으로 돼 있는데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귀에 꽂힌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우리나라 초연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초연이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원작과 비교도 하고 그러지 않냐. 혜나 씨는 어떠냐"고 묻자, 박혜나는 "전 초연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박혜나는 "아무래도 초연이면 지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냐. 심지어 작품도 좋아 한국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 그중에서 이런 결과를 받으니 감격스럽고 기뻤다"라고 설명하며 "오디션에서 신기했던 경험은 다른 사람의 무대를 보게 되는 점이었다. 오디션에 주어진 시간이 7주 정도로 굉장히 짧은데, 배우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해와 매 무대가 새롭게 느껴졌다. 동료들의 무대를 보면서 신기했다. 보면서도 작품에 빠져들게 됐다. 지금 제가 연기를 하면서도 매번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컬투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