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팝니다!' 영국 편의점, 이탈리아 식료품 판매 'N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컵을 두고 장외 신경전이 뜨겁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유로2020 결승전을 치른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영국 편의점에서 이탈리아 음식 판매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축구는 매우 진지하다. 파스타, 파스타 소스 등은 판매 금지다. 이탈리아산 제품은 팔지 않는다. 영국이여, 집에 오라'고 작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른 데 가서 알아보세요!'
우승컵을 두고 장외 신경전이 뜨겁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유로2020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홈에서 사상 첫 유로 정상을 노린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영국 편의점에서 이탈리아 음식 판매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스토크온트렌트의 편의점 주인은 이탈리아 식료품 구역을 차단했다. 냉동 피자, 파스타 소스, 마늘 빵 등 이탈리아 대표 음식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여 뒀다. 편의점 주인은 "재미를 위해 실행하게 됐다. 축구는 영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웃음을 목적으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축구는 매우 진지하다. 파스타, 파스타 소스 등은 판매 금지다. 이탈리아산 제품은 팔지 않는다. 영국이여, 집에 오라'고 작성했다.
한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홈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느껴야 한다. 그러면 확실하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경기 시 홈 팬들의 야유 소리는 오히려 원정팀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도록 만들기도 한다. 팬들이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낫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민정 "밤이 끝내줘서 만나? 코 큰 김동성 이미지 오해 많아"
- 최은경, 민망한 운동복에 난감.."땀나면 다 티나"
- "아빠의 불륜현장 안방서 목격" 외도 사실 밝힌 후 가족에게 왕따 당한 딸
- '167cm' 강경헌, 47세에 소화한 허리 노출룩..20대 뺨치는 몸매 '깜짝'
- 인순이 "있는 거 다 팔고 있다" 말 못 한 어려움 고백
- ‘32세’ 톱스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부부 줄초상..안타까운 16주기
- 자두, '♥고소영' 장동건과 스캔들 "가문의 영광이라 감사했다"
- 유명 아역 배우, 26세에 사망..남자친구 살인 혐의로 체포
- '신세계 손녀' 애니, '찐 재벌가'의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집에 매년…
- [SC이슈] '나솔' 영철 “조정이혼 맞다, 외도 아님”…♥영자도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