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율 "이탈리아 ICIF 셰프→배우, 시행착오 있었죠"[★밥한끼합시다](인터뷰①)

한해선 기자 2021. 7.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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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부터 했던 배우 강율(27),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강율이 이탈리아 최고 요리학교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 출신인 이색 경력의 신인 배우로 눈길을 끈다.

중학교 때부터 요리 자격증을 다수 취득한 강율은 당시 연예인이 되고 싶었고, 'TV에 출연하는 셰프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요리 특목고인 한국 조리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ICIF를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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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학 셰프 출신 배우 강율 ★밥한끼합시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강율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요리부터 했던 배우 강율(27),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강율이 이탈리아 최고 요리학교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 출신인 이색 경력의 신인 배우로 눈길을 끈다. 강율이 최근 웹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에서 보여준 셰프 폴준, '사랑의 온도'에서 선보인 요리사 역할은 실제 자신의 모습과 거의 흡사했다.

"요리도 좋아하지만 연기할 때 더 행복해요."

중학교 때부터 요리 자격증을 다수 취득한 강율은 당시 연예인이 되고 싶었고, 'TV에 출연하는 셰프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요리 특목고인 한국 조리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ICIF를 이수했다. 전문 요리사로 3년간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원래의 꿈인 '배우'의 길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걷기 시작했다.

패션 모델과 광고 모델을 거친 강율의 정식 데뷔작은 플레이리스트 '열일곱' 한해성 역의 주연.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2', 웹드라마 '넘버 식스', '진흙탕 연애담', '괜찮아 안 죽어', '일진에게 찍혔을 때1·2', '꽃길로22', '이런 게놈의 로맨스', '쉿! 그놈을 부탁해'에서 다수 주연을 맡았다.

스타뉴스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파비아 블랙에서 강율을 만났다. 강율이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그는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각종 파스타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강율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KT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 색다를 것 같다.

▶조금 익숙해지긴 했다. 내 특기가 요리라는 걸 알다 보니 방송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도 새로 오픈한 가게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다.(웃음)

-언제 가게를 오픈했는가.

▶가게는 5월 23일 가 오픈을 해서 이제 얼마 안 됐다.

-배우 활동과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두 활동을 함께하면서 바쁘지 않은지.

▶처음 가게를 열고 한 달은 진짜 힘들었다. 전작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고, 처음 요리의 맛을 잡는 과정도 필요해서 시행착오가 있었다. 직원들도 뽑아야 하는 등 가게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레스토랑은 부업의 개념이긴 하지만 직원들에게 메뉴를 전수해 줘야 하는 책임감도 있다.

배우 강율이 요리한 탄 파스타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강율이 요리한 로제 아라비아따 파스타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요리는 언제부터 시작하게 됐는가.

▶중학교 때부터 요리를 하기 시작했고 자격증 수가 많아지다 보니 특목고를 가게 됐다. 중학교 때부터 동시에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TV를 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다. 에드워드 권 셰프처럼 셰프가 되고 나서 배우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배우 활동은 어떤 계기로 시작했는가.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게 아깝진 않았는지.

▶내가 유럽에 있을 때 요리로 인정을 받았고, 레스토랑에 메뉴를 개발해서 팔기도 했을 정도였다. 유럽은 '요리사'란 직업이 세 손가락에 꼽히는 직업이었는데 한국에선 그게 아니었다. 그 때 '미슐랭'이란 제도가 있었고 그걸 따기 위해 메뉴를 개발해야 했던 재미가 있었다. 한국에 오니 주방이 '공장'이었다. 한 번 메뉴가 생기면 2~3년 그대로 운영되고 재미가 없어지면서 요리가 하기 싫어졌다. 요리에 미쳤었고 인정도 받았다 보니 내가 원래 연기를 하고 싶단 생각을 23살까지는 잊어버리게 됐다. 그러다 한국에 와서 요리가 싫어졌고 '아 나 원래 연예인하고 싶어서 요리했잖아'라고 생각하면서 부모님에게 요리를 그만하겠다고 했다. 엄마가 유학도 갔다 왔는데 왜 그러냐면서 반대하시길래 집에서 무작정 나와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 준비를 했다.

-아르바이트는 어느 정도 했는가.

▶1년 동안 3천만 원을 모아서 강남에 자취방 원룸을 구했는데, 오디션이 언제 될 지도 몰라서 아르바이트더라도 정직원으로 들어가기 힘들었다. 콜센터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세 개씩도 했다. 힘든 와중에 보이스 피싱이랑 대출 사기도 당해서 정말 힘들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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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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