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과감하게 슬립입고 방송출연 "노출될까봐 수선"[종합]

정유진 기자 2021. 8.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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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이 체형을 보완하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디까지 1인 2역, 이혜성 첫 룩북, 크롭·하이웨스트만 판다, 혜성이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혜성은 "이 바지는 올여름 가장 애정하는 바지다. 체형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저같이 키가 아담한 분들은 하이웨스트를 추천한다. 허리 위까지 올라와 있다. 멀리서 보면 다리가 꽤 길어 보인다. 하이웨스트로 올려 입는 것 좋아한다"고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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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성. 유튜브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체형을 보완하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디까지 1인 2역, 이혜성 첫 룩북, 크롭·하이웨스트만 판다, 혜성이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혜성은 "상하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과 방송에서 입은 투피스도 소개해 드리겠다"고 했다. 하얀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코디해 선보인 이혜성은 "'공부왕찐천재'에 입고 나간 블라우스"라고 소개했다.

이어 "허리 부분을 잡아줘서, 저처럼 키 작은 분들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블라우스 길이가 길지 않다. 바지는 안 잘라도 되고, 수선 안 해도 되는 부츠컷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두고 "상큼하고 편하게 여름옷 코디가 가능하다"고 만족해했다.

다음으로 검은색 반바지에 하얀색 티셔츠를 매칭했다. 이혜성은 "이 바지는 올여름 가장 애정하는 바지다. 체형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저같이 키가 아담한 분들은 하이웨스트를 추천한다. 허리 위까지 올라와 있다. 멀리서 보면 다리가 꽤 길어 보인다. 하이웨스트로 올려 입는 것 좋아한다"고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허벅지에 지방들이 있기 때문에, 밑단이 퍼져있어서 좋다. 여기가 달라붙어 있으면 통통해 보이지만, A라인이라 '효자템'이라 할 수 있다"고 좋아했다. 티셔츠는 약간 여유가 있는 핏이지만, 바지가 꽉 잡아줘서 좋다는 이혜성은 촬영장에 있는 지인에게 "언니 완전 체형 보완이지"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어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 나타난 이혜성은 "셔츠가 아주 크롭 기장으로 나왔다. 바지는 역시 하이웨스트다"라며 지하철 상가와 빈티지 가게에서 산 옷이라고 자랑했다. "이렇게 찰떡일 수 있느냐"라며 따로 산 상하의가 잘 어울린다고 좋아했다. 이번에도 "다리가 길어 보인다"라며 체형을 보완해주는 코디를 자랑했다.

"야외 프로그램만 스타일리스트가 도와주시고, 다른 방송은 제가 직접 입어서 옷가게를 가면 '이 옷은 어떤 방송에서 입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쇼핑 노하우를 전했다.

이혜성은 그다음엔 실크 소재의 민소매와 검은색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슬립 민소매를 수트 안에 매칭하고 싶었다. 규현오빠가 오케스트라 복장 같다고 했다. 저는 예쁘다고 생각한다. 슬립을 포멀한 수트와 같이 매칭해서 입는다는 것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고 해당 코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심지어 연보라색 슬립은 흔치 않다. 하얀색은 자칫하면 진짜 슬립으로 보일 수 있다. 끈도 앞에 보이면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수선을 했다"고 부연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은 지난해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KBS 선배이기도 한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체중 41kg까지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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