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하차 타격 컸나..시청률 0%대 고전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11. 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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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IHQ 제공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351회는 시청률 0.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인 350회 시청률 0.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면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시청률 하락에는 원년 멤버인 개그맨 김준현의 하차가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준현은 지난 7월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의사를 알린 뒤 지난 8월 20일 339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340회에서 0.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맛있는 녀석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끝에 0.2%라는 최저 시청률을 맞았다.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의 하차 이후 개그맨 홍윤화, 김태원 등 여러 스페셜 게스트의 투입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으나, 큰 화력을 발하진 못하는 모양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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