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X로운 "매 장면이 명장면,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종합]

백지연 기자 2021. 10.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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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장여자 왕이 등장한다는 참신한 소재를 갖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8일 오후 KBS2 새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그리고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이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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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 사진=KBS2 연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모'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장여자 왕이 등장한다는 참신한 소재를 갖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8일 오후 KBS2 새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그리고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이 자리에 참석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연모' 매력포인트? '참신함'

이날 송현욱 감독은 작품에 대해 "역사에도 남겨지지 않은 숨겨진 왕, 그 왕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그리고 그를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열한 궁 안에서 펼쳐지는 격정적인 로맨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에게 출연 이유에 대해 묻자 주인공 이 휘 역을 맡은 박은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인이 주인공이라는 것 자체가 뛰어나다고 생각을 했다. 대본을 보면서 새로운 꿈이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나만의 용포를 입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고 내용도 매혹적이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쉽게 보기 힘든 희귀하고 소중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로운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고민을 길게 하지 않았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애절하고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느껴져서 선택을 했다. 사극이라는 장르를 빨리 도전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남윤수는 "저는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게 됐다. 사극 특성상 배울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을 했다. 대본을 보면서 설레는 포인트들이 많아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최병찬은 "처음 대본 접했을 때 남장여자라는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김가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낯설다. 캐릭터 자체가 저한테 큰 도전이라고 느껴져서 임하게 됐다"고 알렸다.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연모'의 참신한 소재에 매력을 느껴 임하게 됐고 배윤경, 정채연 역시 같은 이유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연모 / 사진=KBS2 연모


◆관전 포인트? 인물 간 관계성

박은빈은 관전 포인트로 '관계성'을 꼽았다. 그는 "'관계성 맛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모'의 감정들로 인물들과 상황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중점을 맞춰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로운은 "시대적 배경이 있다 보니까 인물들관 신분 차이나 제약들이 많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커지는 인물들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박은빈은 "대본뿐만 아니라 예쁜 사계절을 영상에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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