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쪽 중국 원전 또 고장.."0등급, 방사능은 정상"

강성웅 입력 2021. 9. 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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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 쪽의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최근 낮은 등급의 고장이 발생했지만, 원전은 안전했고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었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가 핵 안전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달 27일 동부 장쑤 성에 있는 톈완 원전 6호기의 계측 장치에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 수준의 '0등급' 고장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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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 쪽의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최근 낮은 등급의 고장이 발생했지만, 원전은 안전했고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었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가 핵 안전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달 27일 동부 장쑤 성에 있는 톈완 원전 6호기의 계측 장치에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 수준의 '0등급' 고장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핵 안전국은 또 당시 원전 제어실의 공기 유입 구간에서 감마 방사선 선량률에 문제가 있다는 경보가 뜨면서 응급 환기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계측 장치가 고장 나 경보가 잘못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국가 핵 안전국은 또 조사 결과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었으며 원전도 안전한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국가 핵 안전국은 특히 원전의 3개 안전 보호벽은 완전한 상태였고 현장의 방사선 선량률도 정상이었으며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도 없었고 환경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고장은 핵·방사능 사건 관련 국제 기준으로 보면 안전상의 문제가 아닌 '0등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장쑤성 톈완 원전은 중국과 러시아의 합작으로 건설됐으며 앞서 지난 해 5월과 지난 3월에도 '0등급' 고장 사고가 났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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