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시원한 제주도 폭포를 소개하려고 해요~ 에메랄드빛에 매료되는 폭포 세곳을 다녀왔습니다. 장마도 시작되고 칙칙한 요즘! 폭포를 보며 힐링해봅시다.
원앙폭포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에메랄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에요. 서귀포에 위치해 있고 어느 순간부터 SNS를 중심으로 뜨게 되면서 이젠 언제 가도 사람들이 많답니다.

폭포 입구라고 적힌 곳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계단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멋진 풍경의 원앙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깊은 골짜기와 폭포, 울창한 상록수림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 내려오는 이들 모두가 감탄하는 것을 들을 수 있어요.

동남아에서만 보던 그 물빛이 제주에도 있다니! 물놀이 준비를 해오신 분들은 물에 들어가는데 너무 차가워서ㅎ 오들오들 떨곤합니다. 물이 많이 차가우니 물놀이하실 분들은 몸을 녹일 수 있게 챙겨오세요~

자신있게 물 속에 들어가신 분들도 떨며 뛰쳐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준비운동은 꼭 하시고 들어가세요. 다이빙은 금지되어 있으니 다이빙은 No No

7월 1일 ~ 8월 31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기간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한 물놀이를 하도록 해요

소정방폭포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300M정도 가면 낮은 높이의 물줄기가 있는데 이곳이 소정방폭포입니다. 5M의 낮은 높이의 폭포라 떨어지는 폭포를 맞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5M의 낮은 물줄기 10개 정도 보이시나요? 올레길 6코스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소정방폭포인데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정방폭포보다도 인기가 많을 때가 있답니다.

가끔 목이 아픈데 이곳에서 시원하게 물을 맞아보고 싶네요. TV에서도 폭포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비표 포대를 쓰고 물을 맞으러 오는 분들이 계시다는데 오늘도 계시네요^^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부는 날엔 위험하니 주의하세요^^
천제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M, 수심 21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드는 곳인데요. 주변에 희귀식물인 송엽란, 담팥수 등이 자생한다고 합니다.

폭포를 보러 내려오며 내가 왜 이곳에 왔을까? 하다가도 주상절리형의 암벽과 에메랄드빛의 연못의 아름다움을 보면 누구나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천제연폭포는 하늘의 천제가 관장하여 하늘나라의 선녀가 노닐만큼 깨끗하고 경치가 빼어납니다. 1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릴정도로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수영이 금지되어 진입을 할 수 없습니다.

물빛만 봐도 시원한 폭포 세 곳을 소개해드렸어요. 제주는 장마가 시작되어 후덥지근한 날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덥다고 에어컨 바람에만 있지 마시고 건강하게 걸어보기도 하고, 계곡에도 놀러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