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도 연기력도 김민희 판박이라는 20대 대표 미녀배우

조회수 2021. 11.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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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까지. 최근 화제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20대 대표 미녀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고민시다.

2016년 웹드라마 <72초> 시리즈로 데뷔한 고민시는 2018년 영화 <마녀>에서 주인공 구자윤의 친구 도명희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한 고민시는 구자윤 역으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당시 신예였던 김다미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고민시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동안 웨딩플래너로 일을 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고민시는 집안 사정상 꿈을 접고 보탬이 되기 위해 웨딩 플래너로 취업했다고 한다. 허나 마음 한 구석에서 느껴졌던 공허함을 인해 일을 접고 배우의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고.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문을 두드리던 고민시는 <마녀>를 통해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후 고민시는 <스위트홈>을 통해 배우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이은유 역을 연기한 고민시는 폭력적이고 날카로운 언행 속 꿈을 포기해야 하면서 입은 상처를 지닌 인물을 심도있게 연기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오월의 청춘>에서 <스위트홈>에서 남매로 출연했던 이도현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배우로 한 발짝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때부터 김민희와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던 고민시는 연기력 역시 김민희를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하며 차세대 스타로 성장 중인 고민시는 tvN 드라마 <지리산>에 이다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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