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외로운 사람 있어?" 보고 또 보는 '연애 빠진 로맨스' 명대사

배효주 2021. 12. 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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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부터 위로까지 폭풍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연애 빠진 로맨스' 명대사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 공감 로맨스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명대사 스틸 6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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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렘부터 위로까지 폭풍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연애 빠진 로맨스' 명대사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 공감 로맨스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명대사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영화를 본 이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 역 전종서의 스틸은 매번 실패하는 연애의 무의미함을 격하게 강조하면서도 속절없는 외로움을 솔직하게 터놓는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일도 사랑도 그 무엇 하나 똑 부러지지 못했던 ‘우리’가 ‘자영’에게 서툴지만 조심스레 속마음을 내비치는 스틸은 한층 인간적인 모습으로 설렘을 이끌어낸다.

‘우리’와 시시때때로 부딪히는 편집장 역 김재화의 스틸은 모두의 직장 생활을 연상케 하는 상극의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자영’의 할머니 역 김영옥이 무심한 듯 진심 어린 응원으로 ‘자영’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스틸은 관객들로 하여금 따스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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