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갖고 그래"말.말.말..이순자도 "사심없는 쿠데타" [전두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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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집권한 군부 출신으로 논란을 일으킨 어록도 많다.
생전 고인이 남긴 주요 발언들 △ "김종필은 흠이 많고 경솔하며, 김영삼이는 아직 어리고 능력이 부족하고, 김대중이는 사상을 도무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1980.1. 대통령 당선 전)
△ "자기 자식도 제대로 교육 못 시킨 교직원은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 공교육이 우선이다. 사교육이 흥하는 순간 제대로 된 인재를 기대하기 힘들다"(대통령 재임 중 교육계를 향해)
△"나도 인간인데 동네북처럼 두들기지 마라. 노태우가 그런 식으로 하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나한테 귀싸대기 맞는다. 나를 도청하다니 내가 빨갱이냐"(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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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집권한 군부 출신으로 논란을 일으킨 어록도 많다. 그는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후인 2003년에도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라고 발언해 공분을 샀다. 1997년 법원이 뇌물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205억 원의 추징금 납부를 명령하자 “예금자산이 29만 원밖에 없다”고 한 일화는 유명하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의 발언도 전 전 대통령 못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2017년 당신은 외롭지 않다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전두환의 쿠데타는 사심이 없는 쿠데타였다”, “우리 부부도 5·18 사태의 희생자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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