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제 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팀이 최종 엔트리를 확정,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마쳤다.
대한핸드볼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에서 개최되는 제 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18명의 선수 선발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여자대표팀의 전 감독인 강재원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협회는 장인익 감독(협회 국가대표 이하 전임감독, 대한체육회)을 이번 제 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한하여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여자 대표팀 구성선수들은 류은희(헝가리 교리), 이미경(일본 오므론), 김진이(부산시설공단), 김보은(삼척시청), 조하랑,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정진희, 정지인(이상 한국체대) 등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8명이 포함된다.
또한 오사라(부산시설공단), 송혜수(한국체대), 송지영(서울시청),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로 성인대표팀 무대에 첫 데뷔하게 된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윤예진, 우빛나(이상 서울시청),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 김소라(경남개발공사),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박준희(부산시설공단)가 팀을 이루었다.
해당 대표팀 선수단은 30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주 동안 훈련을 마치고 다음 달 13일, 요르단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제 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후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12월부터 열리는 제 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참가국 수가 32개로 늘어남에 따라 상위 6개 팀에게만 세계권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협회 측은 "이번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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