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만나 잘사는데 21년째 이혼설 시달리는 스타 커플

조회수 2022. 1. 17.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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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면 30대, 40대로 보이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결혼 21년 차이며, 고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잉꼬 부부입니다. 참고로 김지호는 74년생, 김호진은 70년 생으로 4살 차이입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말 최화정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난 이후 김지호가 김호진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데요.

이후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부부로 출연해 커플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드디어 2001년 두 사람은 화촉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4년 딸을 낳아 지금까지 세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게이, 레즈비언 설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깐깐하고 섬세한 성격의 김호진과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의 김지호는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합니다.

이어 과거 한 프로그램에 나온 김지호는 "우리는 늘 기념일을 남편이 챙겼다. 연애할 때도 그랬다. 난 딸 생일만 챙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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