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 포스터인 줄..카톡에 도안 본뜬 '재테크 광고'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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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앱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도안을 본 뜬 모바일 광고가 게시돼 사전 선거 운동 논란이 제기됐다.
최근 카카오톡에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색과 배치를 그대로 본뜬 광고가 게재됐다.
문제는 해당 광고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선거 포스터에 사용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 포스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5대 경기도지사선거에 사용했던 포스터와 같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의 사전 선거 운동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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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카카오톡 앱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도안을 본 뜬 모바일 광고가 게시돼 사전 선거 운동 논란이 제기됐다.
최근 카카오톡에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색과 배치를 그대로 본뜬 광고가 게재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광고는 국내 한 재테크컨설팅 회사가 진행하는 '카카오 가계부 증정' 이벤트 정보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해당 광고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선거 포스터에 사용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1이라는 노란색 숫자와 파란색, 녹색, 짙은 파란색 등 민주당 선거 포스터에 사용되는 색들을 그대로 배치했다.
이 포스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5대 경기도지사선거에 사용했던 포스터와 같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의 사전 선거 운동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다.
이와 관련 해당 광고를 게재한 재테크컨설팅 회사 측은 22일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인 상황"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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