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파운드 고급승용차 타고 엄지척, 슈퍼스타의 화려한 복귀

김가을 2021. 9.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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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훈련장 복귀부터 관심이 쏠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17만 파운드(약 2억7000만원)짜리 슈퍼카를 몰고 맨유 훈련장에 왔다. 그는 도착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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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훈련장 복귀부터 관심이 쏠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17만 파운드(약 2억7000만원)짜리 슈퍼카를 몰고 맨유 훈련장에 왔다. 그는 도착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돌아왔다. 2009년 새 도전을 향해 떠난 지 12년 만에 맨유에 복귀했다.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호날두가 4시간 만에 맨유의 유니폼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호날두.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17만 파운드 슈퍼카를 타고 훈련장에 왔다. 그의 수 많은 고급 승용차 중 하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동료들을 만났다. 호날두가 사무실에서 솔샤르 감독과 대화를 나눈 사진이 퍼져나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맨체스터로 이사한 뒤 그의 슈퍼카를 보관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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