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절친 산초 떠나서 슬프다..그는 최고의 선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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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21, 맨유) 이적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도르트문트를 대표했던 유망주는 홀란드와 산초였다.
이어 "산초가 떠났지만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강력하다. 나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선수도 많다"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홀란드의 말대로 도르트문트엔 주드 벨링엄, 지오바니 레이나 등 유망한 선수가 여전히 즐비하며 네덜란드 초신성 도닐 말렌도 데려오며 산초 빈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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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21, 맨유) 이적에 아쉬움을 표했다.
도르트문트는 다른 빅클럽들과 달리 어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며 유망주 보고로 불렸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유스 시스템에 적극 투자한 것이 효과를 봤고 이는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최근엔 값싼 이적료로 젊은 선수를 데리고 와 성장시킨 후 비싸게 판매해 수익을 확보해 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는 중이다. 우스만 뎀벨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사례가 대표적이었다. 핵심들이 빠져나간 뒤에도 바로 빈 자리를 채우며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게 했다.
최근 도르트문트를 대표했던 유망주는 홀란드와 산초였다.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위를 떨친 뒤 영입된 스트라이커였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해 도르트문트로 온 경우였다. 도르트문트는 두 선수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는데 이에 보답하며 폭풍 성장을 했다.
홀란드는 최전방에서, 산초는 우측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홀란드는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했음에도 빠른 주력을 자랑했고 결정력까지 대단했다. 산초는 윙어답게 스피드도 빨랐지만 연계와 전진 패스도 좋았다. 공격 연결 고리 역할까지 수행하며 도르트문트 공격을 풀어줬다. 두 선수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는 역동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호흡도 대단했다. 홀란드와 산초는 46경기를 같이 뛰었고 11골을 합작했다. 뛴 시간은 길지 않지만 경기장 안 케미가 좋아 친분을 두텁게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각별한 사이는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깨지게 됐다. 홀란드는 8월 2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홈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초가 떠나서 솔직히 슬프다. 그는 최고의 선수였고 나와 정말 잘 맞았다. 그렇지만 이게 바로 축구다"며 산초가 떠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산초가 떠났지만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강력하다. 나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선수도 많다"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홀란드의 말대로 도르트문트엔 주드 벨링엄, 지오바니 레이나 등 유망한 선수가 여전히 즐비하며 네덜란드 초신성 도닐 말렌도 데려오며 산초 빈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이들이 산초만큼 존재감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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