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시간 데이트에 연애 7개월 만에 결혼 택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2. 1. 31. 17:00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대세에 등극한 배우 김소연은 2017년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다. 두 선남선녀 배우의 결혼에 큰 축복이 이어졌다. 헌데 이 결혼에는 비밀이 있다. 김소연이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택한 이유는 데이트 시간이었다고 한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6년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커플로 발전, 이후 공식적으로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소연은 결혼을 해서 가장 좋은 점으로 일찍 데이트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상우와 김소연은 연애 시절 아침 7시에 만났다고 한다. 이유는 이상우가 김소연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서였다고. 24시간 기사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한 데이트의 시간은 무려 15시간이었다고 한다.
아침 7시에 만났다가 밤 10시면 집에 들어갔던 김소연은 다음 날 아침 7시에 또 이상우를 만나는 엄청난 데이트 스케줄을 강행했다고 한다. 당시 데이트 스케줄이 얼마나 무지막지했는지 김소연의 어머니는 50부작 드라마 할 때보다 얼굴이 더 상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이에 김소연은 결혼 7개월 만에 결혼을 택했다고 한다. 이상우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가장 친한 친구로 아내 김소연을 뽑은 바 있다. 그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이들 부부의 사랑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3부작을 통해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찬사를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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