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수도권 골프장 샤워실 이용 안된다..수영장은 허용

수도권에서는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뿐 아니라 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에서도 샤워실을 운영할 수 없다. 헬스장에서는 샤워실을 못쓰는 상황에서 골프장에선 이를 허용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다. 단, 수영장 등 샤워가 불가피한 시설은 샤워실 운영이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고려해 26일부터 일부 조치는 변경된다. 운동시설 내 샤워실은 실내와 실외를 가리지 않고 금지된다.
기존에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만 샤워실 운영이 금지됐었다. 골프의 경우 오후 6시 이전 4인, 6시 이후 2인까지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이전과 달리 골프장에서 샤워는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수영장은 샤워가 불가피한 만큼 샤워실 운영이 가능하다.
풋살이나, 야구, 축구 등 운동 경기는 할 수 없게 된다. 야구나 축구를 하기 위해 5명(저녁 6시 전)·3명(저녁 6시 이후) 이상 모일 수 없다.
결혼식·장례식에는 친구나 직장 동료 등이 참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친족만 49명까지 허용했었지만, 친족과 관계없이 49명을 허용한다.
워크숍이나 감담회 등 숙박을 동반하는 행사도 금지된다. 그동안은 공무, 기업의 필수 경영에 필요한 행사는 허용해왔다. 교육·훈련은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전시회·박람회는 부스 내 상주인력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이 돼야 한다. 인원은 2명 이내로 제한된다. 운영은 예약제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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