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길목에서 만난 한국 vs 멕시코.. 올림픽에서만 3연속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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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한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A조 2위를 차지한 멕시코와 붙는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처음 만나 0-0으로 비겼고 2004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에서는 1-0으로 첫 승을 거뒀다.
2016리우올림픽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는 권창훈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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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A조 2위를 차지한 멕시코와 붙는다.
멕시코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상대다. 올림픽에서만 3회 연속 붙게 됐다. 하지만 23세 이하 대표팀 대결에서는 한국이 7전 3승 4무로 진적이 없다. 올림픽에서는 4번 만나 2승 2무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처음 만나 0-0으로 비겼고 2004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에서는 1-0으로 첫 승을 거뒀다.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때는 조별리그에서 0-0으로 비겼다. 2016리우올림픽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는 권창훈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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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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