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 워크숍 다음달 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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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류재철)와 산하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연구회(회장 김승주 고려대 교수)는 오는 8월 6일 '제1회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지난 5월 자동차, 드론, 첨단 무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연구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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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류재철)와 산하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연구회(회장 김승주 고려대 교수)는 오는 8월 6일 '제1회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승주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서정택 교수(가천대), 손경호 교수(강원대), 김휘강 교수(고려대), 서승현 교수(한양대), 전승목 센터장(항공안전기술원), 심상규 CTO(아우토크립트), 김민용 매니저(BMW)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자동차와 드론, UAM 등 무인이동체의 사이버 보안 관련 기술 표준과 평가 및 인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앞서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지난 5월 자동차, 드론, 첨단 무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동차 및 무인이동체 보안연구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에서 무인이동체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표준화 및 평가∙인증제도가 구체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향후 산학연 기술 교류 및 검증을 위한 다양한 대 정부 정책활동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승주 연구회장은 "무인이동체의 사이버보안 평가와 인증은 법제도 기반의 범국가적 표준화 활동에 준한다"며 "범위 및 목적에 따른 등급체계와 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보장하기 위해 산학연 공조체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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