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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하더니 결국 사귀다 들킨 가수 배우 커플

조회수 2022. 1. 7. 17: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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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는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와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유미는 과거 학창 시절 강타를 직접 만나기 위해 상경을 했을 정도로 H.O.T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한 예능에서 “고향이 부산인데 16살 때 강타를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다”라며 “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와 무작정 서울에 가서 강타의 집을 찾아갔다. 강타를 만나진 못했지만 강타 아버지에게 선물을 대신 전달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연인 사이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정유미는 2004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 정유미는 강타가 DJ로 활약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도 출연해 강타에게 “학창 시절 사용한 아이디가 ‘칠현 마누라’였다”고 밝혀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라디오 출연 이후 두 사람은 등산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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