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1 의정부 도드람 컵에서는 볼거리도 많았지만
특히 반가운 얼굴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반가웠던
그 선수들 한 명 한 명 소개를
이제부터 하려고 합니다!!
첫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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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IBK기업은행에 최수빈 선수
최수빈 선수는 2012-13 V리그 1라운드 6순위로
KGC 인삼 공사에 입단을 했었습니다.
16-17시즌에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17-18 시즌에는 작년과 다른 침체된 모습을 보이며 트레이드로 IBK 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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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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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에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최수빈 선수는
2020년 6월 임의탈퇴 공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프로에서는 더 이상 뛸 수 없었지만 배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최수빈 선수는
포항시 체육회의 입단을 하며
선수 생활을 계속 지속했고
2021 한국 실업배구 연맹전에서
공격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어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프로에서의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인삼 공사 시절 감독이었던 서남원 감독이 기업은행으로 부임하면서
리시브와 수비 강화를 위해 복귀를 제안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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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퇴단 1년 만에 최수빈 선수는 IBK 기업은행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최수빈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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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눅 들어서 해보지 못했던 것들, 후회 없이 다 해보고 싶어요'
오늘의 선수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두 번째 프로 도전' 제2막이 열린 최수빈 선수에 많은 응원을 보냅니다!
다음 주는 다시 돌아온
선수 최윤이 선수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