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영 디자이너' 브랜드 및 제품 런칭
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멘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고유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 뿐 아니라 멘토들에게도 진로와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를 꿈꾸는 ‘영 디자이너’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창의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은 드림그림 멘토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여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성자동차는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제품 런칭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 디자이너’로 선정 된 그림그림 멘토들은 각각 ‘바노(VANO)‘와 ‘크레용 스튜디오(CRAYON STUDIO)’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했다. 먼저, ‘바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다양한 색상의 도자 화분 ‘플라워 팟’을 선보이며 제기동 꽃집 '그로우'와 콜라보 한 바질 키트를 제공하고, ‘크레용 스튜디오’는 자원순환과 가치소비의 의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폐그물을 업사이클링 한 ‘마이판리젠’ 원단을 사용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버서블 스마일 버킷 햇’을 제작하였다.
이들 ‘영 디자이너’의 브랜드와 제품 런칭을 기념하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온라인스토어에서는 10월 17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환경적 이슈에 대한 고민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드림그림 ‘영 디자이너’의 제품을 구매하여 가치소비에 동참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드림그림 드리퍼세트’를 증정한다. 드림그림 온라인스토어는 드림그림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배너 및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 접속시 열리는 팝업창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과 한성자동차의 매칭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2,000만원을 전국의 청소년쉼터 10곳에 전달되는 등,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활용하여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쉼터 : 위기청소년에게 의료 및 생활 보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