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하더니 50대의 나이에 수험표 깜짝 공개한 박신양 

조회수 2021. 11. 17. 0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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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한 배우 박신양은 드라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싸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2년째 작품 활동을 하지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6일 박신양은 본인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양이 일반대학원 전기 1차 석사과정 모집에 지원한 수험표가 담겼습니다.

평소 박신양은 SNS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그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인 54살의 적지않은 나이에도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에 지원한 그의 열정에 팬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신양은 이후 영화 <사흘> 출연을 확정하며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리는 오컬트 영화로 이민기, 이레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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